옛신앙 2008년 6월 8일 [특별12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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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행치 않겠노라' 하였으며"(렘 6:16). |
옛신앙
Old-time Faith www.oldfaith.net |
'옛신앙'이란, 옛부터 하나님의 선지자들과 주의 사도들이 가졌던 신앙, 오직 정확 무오(無誤)한 하나님 말씀인 신구약 성경에만 근거한 신앙, 오늘날 배교와 타협의 풍조에 물들지 않는 신앙을 의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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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84 서울 마포구 합정동 364-1
합정동교회 김효성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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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문제: 이들이 노리는 것 [이동복, "이들이 노리는 것은 정부전복이지 쇠고기 수입 반대가 아니다," 코나스넷, 2008. 5. 31.] 서울시 양천구에 있는 양천고등학교 교장직을 마지막으로 교단을 떠난 뒤에도 인근 금천구의 금천고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교육현장을 떠나지 않고 있는 이계성 선생이 며칠 전 이메일로 그가 최근에 쓴 글을 보내 왔다. 글의 제목은 "이명박 정부를 전복하려는 좌파들의 촛불 집회"다. 그 글의 내용이 충격적이었다. 최근 매일 밤 서울의 청계천 광장에서 계속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가 단순히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반대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빙자하여 이명박(李明博) 정부를 전복시키는데 있다는 것이다. 이 선생이 그같이 생각하는 근거는 '실천연대'('6.15 실천연대'?)가 작성한 '문건'이다. 이 선생이 '실천연대'의 '사업계획서'라고 밝힌 '문건'에는 "반이명박 촛불 문화제를 통해 대중투쟁에 서서히 불을 붙여 5.18을 계기로 전체 진보진영이 집중하는 광주에서 반미??반이명박 투쟁의 포문을 열고 이를 통해 대중투쟁을 분출시켜 5.31에는 전체 대학생들이 서울에서 반이명박 투쟁을 폭발시켜 이명박 정부를 쓸어버리고 이 흐름으로 6.15에 민족통일 대축전을 성사시킨다"라는 놀라지 않을 수 없는 '투쟁계획'이 담겨 있다. 이 선생은 '실천연대'의 이 '이명박 정부 전복투쟁'이 '4개의 단계'로 계획되어 있다고 폭로했다. 그 '4개의 단계'는 다음과 같다. ▶ 1시기 (준비기: 4.18-4.30): 좌익 언론, KBS.MBC와 좌익 인터넷 매체를 이용하여 조직적 홍보활동 개시--MBC 광우병 '기자수첩'이 도화선 ▶ 2시기 (분출기: 5.1-5.18): '전교조'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세뇌시켜 촛불 집회에 동원 ▶ 3시기 (도약기: 5.19-5.31): 일반인과 '한총련'이 '이명박 정부 타도 춧불 집회' 시작 ▶ 4시기 (폭발기: 6.1-6.15): 좌익세력의 힘을 총결집하고 여론을 선동하여 6.13 미선이.효순이 6주기에 4.19와 같은 시민혁명을 촉발시킴으로써 6.15 '남북공동선언' 발표 8주년 되는 날 혁명을 완수함으로써 좌익 세상을 만든다 이 선생이 폭로한 '실천연대'의 이 '사업계획서'에 의한다면 지금 촛불시위를 벌이고 있는 이 나라 '친북.좌파' 세력의 노림수는 가공스럽다. 이에 의하면 이번의 촛불시위는 '반미(反美)'와 '반(反)이명박'이 핵심이며 '전교조'·'민노총'·'민노당'·'실천연대'가 함께 만들어낸 합작품(合作品)이다. 이들은 지금 '광우병(狂牛病)'을 이유로 당분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표면상으로 표방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김일성의 주체사상'과 '김정일의 선군정치(先軍政治)'를 바탕으로 '6.15 남북공동선언' 제2항에 의거하여 '연방제' 통일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정일의 북한에 맹종(盲從)하는 이들 남의 '친북·좌파' 세력은 김일성 탄생 100주년인 2012년까지 남북한 '연방제'를 실현시켜 김정일을 '통일조선'의 '수령'으로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이번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시위를 전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목표 아래 그들은 우선 이번 촛불시위에 초등학생을 먼저 동원하고, 다음에는 중·고등학교 학생, 그리고 이어서 대학생을 단계적, 축차적으로 동원하여 시위의 폭과 강도를 키운 뒤 '미선이·효순이 사건' 6주년이 되는 6월13일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 주요 도시에서 일제히 최대규모의 촛불시위를 전개하여 이명박 정부를 전복시키거나, 아니면, 최소한 무력화시키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선생이 폭로하고 있는 이 나라 '친북·좌익' 세력의 이 같은 충격적인 '이명박 정부 전복' 책동이 사실인지의 여부를 입증하는 것은 당연히 정부 공안당국의 몫이다. 다만 그에 앞서 우리가 짚어야 할 일은 이 같은 엄청난 내용을 폭로한 이계성 선생이 신뢰할 만 한 분이냐는 것이다. 이에 관한 필자의 생각은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1년간 필자는 나라를 걱정하는 몇 분의 교육자들과 '전교조'와 '교과서' 문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이냐는 문제를 놓고 고민을 함께 해 왔다. 이계성 선생은 이 몇 분의 교육자 가운데 한 분이다. 이 선생은 이 나라 교육의 화근인 '전교조' 실태에 관하여 <전교조 없는 학교에서 사교육 없이 공부하고 싶다"(서울; 썬기획, 2007)라는 제목으로 '전교조'와 '전교조'로 인하여 번창하고 있는 교육현장의 독버섯 '사교육'의 실태를 통렬하게 폭로하고 그 치유방법을 제시하는 명저(名著)를 발간한 분이다. 이계성 선생의 폭로가 사실이라면 우리는 이번 촛불시위에 대처하는 이명박 정부의 대응이 얼마나 초점을 빗겨가고 있는 것인지 답답해지지 않을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과 그의 정부는 지금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에 관하여 '보완조치'를 가지고 야당과 '친북·좌파' 세력을 '설득'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러나, '친북·좌파' 세력의 진의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를 이용하여 이명박 정부를 쓰러뜨리려는데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정부의 그 같은 '설득'이 먹혀 들어갈 까닭이 없다. 헛수고인 것이다. 만약, 촛불시위를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는 '친북·좌파' 세력의 진정한 의도가 이를 이용하여 정부 전복을 기도하는데 있다면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이 같은 정부 전복 기도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는 것으로 바뀌는 것이 당연하다. 이와 함께 정부가 해야 할 일이 있다. 작년 12월 대선에서 530만표의 표차로 이명박 후보에게 승리를 안겨주고 지난 4월 총선에서 대다수의 '친북·좌파' 후보들을 낙마(落馬)시킴으로써 '좌파 퇴출'을 내용으로 하는 '정권 교체'를 실현시킨 이 나라의 '보수'성향의 애국시민들에게 그들이 선택한 이명박 정부를 지키기 위해 궐기해 줄 것을 호소하는 일이다. 작년 12월 대선에서 승리한 후 이명박 당선자와 <한나라당>이 저지른 치명적인 정치적 실책이 있었다. 그들에게 승리를 안겨주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보수·우파' 성향의 유권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 한 마디를 따로 한 일이 없을 뿐 아니라 그들과 이명박 정부가 "한 배를 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게 하는 아무 것도 한 일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 결과로, 정권을 잃고 한 때 망연자실(茫然自失)했던 '친북·좌파' 세력이 이명박 정권의 약점을 노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를 이슈화하여 출범한지 3개월도 안 된 이명박 정부를 상대로 공공연하게 '정권전복'을 기도하고 나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이명박 정부 주변에 보호 장벽을 둘러싸야 할 '보수' 애국시민과 단체들이 수수방관(袖手傍觀)하는 기이한 현상이 전개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보수' 애국시민과 단체들에게 그 동안의 '배은망덕(背恩忘德)'에 대해 진솔하게 사과하고 새 정부를 수호하기 위해 궐기해 줄 것을 호소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보수' 애국시민과 단체들이 작년 대선 때로 돌아가서 그 때 그들이 이룩해 낸 정권교체를 '친북·좌파' 세력이 백지화하는 것을 막는 방파제(防波堤) 역할을 감당하도록 해야 한다. 불행하게도 대한민국의 역사는 또 다시 반복되려 하고 있다. 1945년부터 48년까지 해방공간은 좌우 두 세력 사이의 치열을 극했던 정치투쟁에서 우파가 승리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오늘이 가능해졌었다. 아무리 보아도 우리는 그때의 좌우 대립이 오늘의 대한민국에서 재연되고 있는 것을 목격하는 것 같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이명박 대통령은 해방공간에서 이승만(李承晩) 박사가 선택했던 정치노선을 오늘의 시점에서 답습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 '좌우 합작'은 그는 물론 대한민국 국민에게 죽음의 선택이다. 한다. 대통령 이승만은 독재와 부패, 그리고 장기집권으로 그의 말년(末年)을 추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건국하기까지의 좌우 대결 과정에서 그가 보여준 행보는 위대한 것이었고 그러한 그가 있었기 때문에 쓰레기와 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일어난 대한민국이 오늘날 자유민주국가로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자라날 수 있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그때 이승만이 했던 역사적 선택을 뒤따라 주기를 간곡하게 빌어 마지않는다. 촛불집회의 '다함께'는 어떤 조직? [김구현, "촛불집회의 '다함께'는 어떤 조직인가?" konas.net, 2008. 6. 4.] '다함께'라는 조직이 이번 촛불시위에 말이 많은 조직이다. '다함께'라는 조직을 보기 전에 대한민국의 좌익과 북한의 역학관계를 치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 대단히 광범위한 내용이며 역사적인 고찰까지 요구되나 특정 핵심적인 내용만 요약한다. 대한민국에 좌익들은 약 2005년도에는 약 1630개, 현재는 약 1700개의 단체가 있으며, 계속하여 이들은 숫자를 불리며 대중 속으로 파고 들어가고 있다. 활동가나 이론가들은 지휘·조정하며 지도함과 동시에 자신도 지도되는 것으로 대중 층에서 동지를 획득하여 서서히 상부조직으로 전개한다. 북한과 통일전선을 만든 민중(인민)이라고 불리며 진보라고 호칭되는 좌익은 전교조, 민노당, 민노총, 여성민우회, 한총련, 범민련, 실천연대, 통일연대, 전국연합, 민중연대, 다함께, 참교육학부모회, 학벌없는사회 등이다. 이들은 하나의 이념과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움직인다. 각 단체는 각각의 역할과 주장하면서 공통된 목적을 이루기 위한 활동과 주장을 한다. 이들은 공산주의 이념과 김일성의 주체사상, 김정일의 선군정치를 추종하며 북한의 4대 군사노선인 '국가보안법철폐-미군철수-연방제통일(적화통일방안)'을 향한 단일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김일성은 1980년대 주장한 '고려민주연방공화국'이란 '적화통일방안'을 제시한다. 지금의 많은 전문가들은 이 방안을 '베트남 적화통일방안'으로 결론을 내리고 있다. 안응모 전 내무부 장관은 최근 김정일이 '베트남을 배우겠다'고 발언한 것은 베트남식 공산화 통일방안을 가리키는 것으로 적화통일의 야욕을 버리지 않았음을 반증한다고 했다 2005. 11. 23 일 노컷뉴스의 기사에 의하면 정동영은 김정일 면담 후 "북측이 베트남처럼 가는 것을 원한다"고 밝혔다. 김정일이 한 말 중에서 "천만명을 해외로 내쫓아버리고 남북한 5천만명으로 통일국가를 만들어 잘 살고, 700만명은 용서하지 않겠다"라고 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6.15공동선언문은 통일을 빙자한 적화통일방안인 반역문서에 불과하다. 베트남 방식의 통일이란 1964년부터 10년 이상 전쟁을 하던 중 "베트남의 운명은 민족끼리 평화적으로 해결하도록 미군철수"를 부단히 주장해온 북베트남이 미군철수 후에 남베트남을 침공하여 36시간 안에 26만명을 학살했고, 116만명은 보트피플이 되어 바다로 도망하다가 11만명이 죽임을 당했다고 한다. 또 350만명은 재교육시킨다고 체포해 총살하였다. 즉 기만적 적화 통일한 내용을 말한다. 김대중의 '6.15공동선언'과 노무현의 '10.4선언'은'연방제 통일(고려민주연방공화국)'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하나 같이 허가된 반역문서가 '6.15공동선언'이라고 하며 멍청이가 아니면 누구나 학습하게 되면 같은 결론을 내리게 된다. 다만 좌익단체만 끝까지 '적화'가 아닌 '평화통일'이라는 말로 기만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이번 촛불시위에 연관하여 좌익들이 어떻게 활동을 하는지 증거와 자료를 가지고 설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좌익들이 가장 잘하는 것이 기만과 더불어 선전·선동이다. 북한은 혁명투쟁의 참모부라고 하는 선전·선동부를 두었으며 통일전선부와 같이 미제축출과 남조선 해방 폭력혁명을 촉발하기 위하여 민생과 연결된 경제선동과 정치선동을 교묘히 결함하여 반미와 대한민국을 파쇼로 매도하여 투쟁전술은 비밀주의와 군중노선에 입각하여 조직전술 침투전술 폭로전술 동맹전술을 들 수 있으며 이 모든 전술단계와 결합하여 끊임없이 전개되는 것이 이른바 <선동전술>이다. 반미 반일 반파쇼 정서를 고조시키고 당 규약에 명시 된 인민혁명과 적화통일에 내모는 강력한 수단으로 삼고 있다. 좌익정권인 김대중과 노무현은 10년 동안 북한에 퍼주기로 일관하였으며 이명박 정권으로 교체 후 북한은 5월 8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면 충돌은 일어나게 되고 그것은 다시 제3의 서해교전, 제2의 6.25전쟁으로 번지게 될 것"이라고 노골적으로 협박성 주장을 했다. 그리고 북한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이행을 가로막고 군사적 대결소동을 조성하는 쪽은 이명박 역도와 남측 군부다" 주장하였다. 코나스 권재찬 기자의 기사를 요약하면, 이번 촛불 반국가적인 행위에 관련하여 평양은 4월 24일 "이명박 역도가 미친소병 쇠고기를 아무런 제한조건도 없이 수입하기로 미국과 합의했다", "이명박 정권은 사대매국정권"이라고 비방한 후 대남선전기구인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옛 한민전)은 이틀 뒤인 26일 "각계 민중은 이명박의 친미사대, 외세의존, 매국배족, 반북대결 행위를 반대해 더욱 과감한 투쟁을 벌여 이명박을 제때에 매장해야 할 것이다"라고 선동하고 나섰다. 하루 뒤인 지난달 27일에는 북한 통일전선부 소속 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이명박이야말로 남조선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팔아서라도 미국의 비위만 맞추면 된다고 여기는 철저한 친미매국노"라며 "이명박의 존재는 더는 용납되지 말아야 한다"며 반미, 반정부 투쟁에 남조선 인민들이 떨쳐 일어 날 것을 선동했다. 이처럼 북한의 대남선전선동을 시작한지 이틀 뒤부터 남한사회는 MBC보도에 이어 촛불문화제가 개최되는 등 광우병 괴담과 좌파세력들의 반정부 활동이 노골화되기 시작했다. '우리민족끼리'는 1일 "미친 쇠고기로 미국에 칭찬을 받을 사람은 이명박 패당"이라 주장하고 노동신문과 평양방송도 2일 "미국 쇠고기를 많이 사먹으라고 광고하는 추태까지 부리며 만 사람을 경악하게 하고 있다"며 "우리 민족은 이명박의 반민족적 범죄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철저히 계산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까지 했다. 또 중앙방송은 5월 5일 "역도를 그대로 두고서는 굴욕과 치욕을 면할 수 없고 자주통일의 염원도 실현할 수 없기에 남조선 인민들은 반역도당을 반대하는 투쟁에 떨쳐나서라"고 남한사회 선동에 광분하고 있는 것이다. 좌익전문추적 김성욱 기자의 기사를 요약하면, "광우병위험 미국 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국민긴급대책회의(狂牛會議)"라는 단체가 만들어졌으며 광우회의((狂牛會議)는 민노당, 통일연대, 실천연대, 진보연대, 다함께 등 지금까지 알려진 민중(인민)세력들이며 이들은 모두 북한의 4대 군사노선과 6.15 공동선언을 실천하려는 단일한 목적을 가진 집단이라고 하며 5월 30일 기사에 "'풀어 쓴' 촛불집회 배후(背後)세력"이라는 기사에 내용이 자세히 나와 있다. 민중세력의 내용은 이리저리 합쳐지고 나누어져 결국은 연대하고 활동을 한 내용이 매우 복잡할 뿐 결론은 하나의 두뇌에서 퍼져 나온 각각의 집단이며, 같은 목적을 추종하는 세력이 내용이 결말이다. 이 단체들 중에 실천연대는 전체적인 이번 촛불시위에 있어서 민중(인민) 세력인 실천연대의 문건을 보면 4단계로 나누어 6.15 당일까지 1기-준비기, 2기-분출기, 3기-도약기, 4기-폭팔기로 나누어 좌익언론의 선전선동과 전교조의 학생선동 그리고 좌익세력의 힘을 총결집하고 여론을 선동하여 6.13 미선이·효순이 6주기에 4.19와 같은 시민혁명을 촉발시킴으로써 6.15 '남북공동선언' 발표 8주년 되는 날 혁명을 완수함으로써 좌익 세상을 만든다. 특히 실천연대는 이 같은 선동을 통하여 소위 "2012년 자주적 민주정부 건설에 나설 것"을 밝히고 있다. '2012년'은 '김일성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로 이들은 '김정일 통일수령만들기'로 작정을 한 집단이다. "2012년에 자주적으로 민주정부 건설에 나설 것"이란 뜻은 "김일성 탄생 100주년 되는 대한민국의 자주가 아닌 북한의 자주에 의하여 공산민주 건설에 나설 것" 이란 뜻이 명확한 내용이며 연방제 통일 즉 김일성이 주장한 고려민주연방 공화국이다. 더욱 정확히 말해서 베트남 적화통일방안의 가공스러운 문서이다. 이들의 목적을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며 이는 특히 2012년도의 집중성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이번 청계천 촛불시위에서 '다함께' (http://www.alltogether.or.kr)라는 조직을 알게 된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일부 선동되어 순수하게 촛불시위에 나간 학생들도 '다함께'라는 조직에 대하여 심한 반발하기도 한다. 그리고 촛불시위를 같이 하면서도 경계를 하고 있는 실정이며 조심하라고까지 한다. 필자의 눈에는 이렇게 말하는 촛불시위에 참가한 사람들이 안타깝기만 하다. '다함께'의 전신은 IS(International Socialist, 국제 사회주의자)이다. 이 '사회주의자'라는 표현이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들게 하자 '다함께'라는 이름으로 교체를 하였다. 확성녀라고 알려진 여자가 가두행진에 앞장에 서서 확성녀 주위에 같은 세력이 방어벽을 짜고 국민으로 위장하여 선동하고 다니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눈에 노출되었다. '다함께'라는 조직은 촛불시위에 나아가 교묘히 사람을 선동하여 반이명박, 반정부로 활동을 하게 만드는 세력이며 막상 정경과 서게 되면 자신들의 조직은 슬쩍 빠지고 일반시민 경찰과 대립하는 상황을 가지게 된다. '다함께'는 민중(인민)세력으로 전교조, 민노총, 민노당과 연대한 세력으로 그들의 사상은 홈페이지에 노동계급의 자기해방, 근대적 사회변혁으로 자본주의폐지, 국제주의로는 노동자들이 연대하여 해방하는 것, 억압으로부터의 해방, 활동가 운동 등이다. 전교조, 민노총, 민노당도 동일한 이념을 창립선언문, 규정, 규약 등에 그대로 베어 나온다. 전교조, 민노총, 민노당과 다를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결론이다. 이번에 '다함께'란 단체는 결국 본성을 드러내고 "거리반란에 동참하라," "이명박 정부를 쓸어버리고, 이명박 정부의 머리통을 박살내고," "이명박의 '재벌천국 서민지옥' 건설과 '역사 거꾸로 돌리기'에 맞선 거리의 반란이 시작됐다. 이명박 퇴진·하야, 독재타도를 외치는 분노의 물결이 서울 도심을 휘젓고 뒤흔들어 놓았다"와 같은 섬뜩한 구호가 담겨 있는 유인물을 뿌려댔다. 그러나 좌익에 점령된 MBC, KBS는 이러한 내용에 대하여 한마디 방송도 하지 않으며, 어린 학생과 선동된 일반국민만을 그럴 듯하게 방송으로 내보내어 선동을 부채질하고 있는 실태이다. 또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이 반란에 지지를 보내고 적극 동참해야 한다. 민주노동당 지도부가 선언한 '장외투쟁'은 말뿐이어서 안되고 행동으로 옮겨져야 한다. 노동자들의 조직적 동참을 지도하고 파업건설에 나서야 한다" 등의 내용도 있다. 올인코리아 기사에 의하면 '다함께'가 뿌린 "거리의 반란에 동참하라"는 유인물에는 "경찰은 방패와 곤봉을 휘두르며 여성들까지 머리채를 휘어잡고 사지를 잡아 바닥에 질질 끌며 연행했고, 아이를 안은 어머니와 할아버지와 어린이, 장애인까지 방패로 밀쳤다. 피가 잔뜩 묻은 옷을 입은 채 구급차에 실려 가는 시민. 방패에 이마가 찢긴 여고생, 피흘리며 기절한 대학생 등이 목격됐다"라는 허구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자극적인 거짓말로 경찰의 시위진압을 과장하여 군중들을 흥분시키려는 의도가 스며있는 게 아닌가 의심된다. 경찰을 폭력집단으로 만들기 위한 좌익세력의 선전선동이 서울 한복판에서 심야에 난무하고 있다. 쇄신연합은 "경찰을 반민주적으로 무자비하게 폭압적으로 인권을 탄압한 것으로 호도하여 민심을 자극하기 위해 경찰이 부녀자, 어린이, 노인, 장애인들만 골라서 폭행한 것처럼, 선동하는 것이다. 경찰에 의해 다친 시위대는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밝혀져 위 주장들은 모두 허위임이 드러났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촛불시위는 국가전복을 기도하는 반국가단체들이 주도해 반정부투쟁으로 변질돼 사전 불허해야 마땅하다. 경찰이 불법집회를 계속 허용할 경우 국가쇄신국민연합 등 단체들이 직접 나서 촛불시위를 저지하겠다"는 의향도 내비쳤다. ◈ 우리나라의 이념적, 경제적 안정을 위해 기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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