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교회동향 - 2004

 

 

 

 

애니 래못의 잘못된 견해들

한국교회도 배도에 동승할 것인가?

전북과 목포의 교회연합운동

동성애자 주교 서품식 거행

펄시 콜레는 거짓말쟁이?

오순절파에 대한 분별력 없음

할렐루야 기도원 김계화 원장의 정체는?

로버트 슐러와 NAE에 대해

 성경적 분리

 '신앙이 건전하다'는 것이 무슨 뜻인가?

 중국에서의 핍박

 낙태약 RU-486는 산모에도 위험함

 동성애 관계의 평균 지속기간

 천주교 신부들의 동성애 경향

에이즈는 현대적 재앙

아시아의 에이즈 상황

안락사: 좋은 의도, 나쁜 결과

30억명이 하루 2달러 미만으로 연명

유럽이 거대한 국가가 되어감

휴머니스트(인문주의) 선언의 진화(進化)

 미국의 불신앙적인 목사들

한국교회 연합체를 향한 행보

‘워십 댄스’에 대해

잘못된 신비주의 경계해야

알파 코스, 천주교와 더 가까워짐

신학자 칼 헨리가 90세로 별세함

분열보다 이단의 포용이 더 나은가?

한국의 개신교회 통계

성경적 근본주의

현대의 음란 문화

미국의 동성애 경향

교황은 거짓 교사들과 그 교훈들을 포용함

죤 매카더의 천주교회관

국은 가정교회를 파괴함

프리메이슨 조합은 거짓 종교

이라크인들에 대한 한 여론조사

이라크 전쟁 1년 후의 변화

캘버리 컨텐더

나라의 장래를 위해 기도하자

예성, 여목사 안수 허용

성경과 불경 가르침은 하나?

전투적 근본주의자

베트남의 기독교 탄압

기성, 여성안수 압도적 통과

릭 워런의 실용주의

가정을 파괴하려는 동성애자들의 계획

미국 연합감리교회의 보수적 결정

알파코스의 포착하기 어려운 위험

안수 기도 조심해야

예장 통합측 총회의 시국성명서

천주교와 관계를 깊게 하는 WCC 지도자

극장 교회들

동성애의 사실들

구원’이라는 영화가

불경스런 말을 사용함

고신 총회의 바른 결정

미국 복음주의자 협회(NAE)

타협을 감추기 위해 ‘사랑’을 오용함

현대 은사운동에 참여할 수 없는 이유들

인도에서의 기독교 박해

구원파 박옥수 목사의 오류

진화론은 신화이다

마리화나: 미국의 가장 큰 현금 농작물

미국이 한국을 떠날 시기

6.25전쟁의 인명 손실

북한의 위협적 공격력

한국 기독대학생의 정직성 조사

 

 

 

 애니 래못의 잘못된 견해들

많은 기독교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있고 그녀의 책들이 수백만권씩 팔린 애니 래못((Anne Lamott)은 자신을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며 좌파 평화주의자라고 표현한다. 그는 하나님을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 하나님’이라고 부른다. 그는 자신이 ‘모든 견해들에서 자유주의적’이라고 말하며 “나는 극단적 우파 기독교의 지옥불과 유황불 정죄와 부끄러운 용어에 단지 움츠리며 반발한다(recoil)”1)고 말한다. 2003년 1월 크리스챠니티 투데이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철저한 자유주의자’라고 소개된다. 그 여자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다른 신앙들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이며 천국에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는 사람의 인격성이 임신 때에 시작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이런 자가 인기를 끄는 시대는 말세가 확실하다.

 한국교회도 배도에 동승할 것인가?

예장 합동측 총회신학대학원의 서철원 교수는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자유주의는 성경비평으로 시작하여 기독교의 완전부정에로 결말하였다," "자유주의자들의 본래 목표가 기독교의 해체이었는데 20세기 중반에 완전히 그 뜻을 이루게 되었다. 교회들이 기독교를 기독교 되게 하는 모든 교리를 다 버리므로 교회이기를 그치게 되었다. 우리 합동교회와 총신은 평양신학교에서 시작된 전통적 역사적 기독교의 신학을 지키므로 바른 교회로 남기로 작정하므로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 동안 교수를 영입할 때 아무런 심리 없이 영입하므로 우리도 배도를 완료한 신학들을 가르치게 되었다. 성경이 창작이라는 문학비평, 정치신학, 종교다원주의, 또 틸리히의 신학 등을 가르쳤다," "이런 신학들을 교정하고 전통적인 역사적 개혁신학을 보존하고 가르치기 위해서 이사회에서 일부 교수들을 교정하는 일을 결정하고 시행하였다. 그런데 큰 목사님들 다섯 분이 이 모든 것을 변복하여 전통적인 신학과 최첨단 신학 곧 배도를 완료한 신학들을 함께 가르치도록 총회의 결정을 유도하였다. 화합이란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렇게 하였다."3)

 전북과 목포의 교회연합운동

지난 일이지만, 1999년 9월 6일 전주서문교회(예장 합동측)에서 결성된 전북장로교회연합회는 12월 12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창립기념예배 및 찬양축제를 연 바가 있었다. 전북장로교회연합회는 전라북도 내의 예장 합동, 예장 통합, 예장 개혁, 기장 등 7개 장로교단 소속 교회들의 연합체이다. 이날 예배는 연합회 공동의장인 정복량 목사(전주전성교회) 사회로 공동회장 김종석 목사(군산개복교회) 기도, 기장 총회장 이중표 목사 설교, 예장 통합 총회장 이규호 목사와 예장 개혁 총회장 고병학 목사 격려사, 예장 고려 총회장 양문화 목사 선언문 낭독, 공동회장 서은선 목사(전주서문교회) 축도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한편 목포지역에서는 1999년 12월 6일 보수교회를 대표하는 목포시 기독교연합회와 진보진영이 모인 목포시 기독교교회협의회가 통합하여 목포시 기독교교회협의회를 결성했다.4)

현대 자유주의 신학이 죽지 않았음에 불구하고, 한국교회 내의 자유주의와 보수주의의 구별은 점점 더 흐려지고 있다. 한국의 보수 교회는 분별력을 잃었다. 이것은 심각한 영적 어두움과 혼란이다.

동성애자 주교 서품식 거행

미국 감독교회(성공회)는, 동성애자인 진 로빈슨의 뉴햄프셔 보좌주교 서품식을 2003년 11월 2일 미국 더햄 뉴햄프셔 대학교 휘트모어 센터에서 거행하였다. 서품식은 54명의 주교를 포함한 3천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거행되었다. 로빈슨은 공개적인 동성애자이다. 한편, 세계성공회의 수장인 로완 윌리엄스 캔터베리 대주교는 이 서품식 직후 깊은 유감과 세계성공회의 분열을 우려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한다.5)

공공연한 동성연애자가 주교로 임직되었다는 것은 현대교회가 얼마나 타락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하나님의 진노가 하늘에 상달하고 있다. 진실한 신자들은 배교된 교회들에서 떠나야 한다.

 펄시 콜레는 거짓말쟁이?

내가 본 천국이라는 책의 저자이며 십 수년 전 한국의 대형집회의 강사이었던 펄시 콜레 박사의 한국 비서로 있었던 전미란 씨는 "펄시 콜레 박사가 주장하던 2천명 교인의 '하나님의 성경 교회'나 750명의 학생이 선교 훈련을 받고 있는 선교대학도 모두 거짓말"이라고 밝힌 바가 있었다. 또 전씨는 콜레 박사가 주일에 교회에 가지 않으며, 식사 기도는 물론 성경조차 오랫 동안 읽지 않아 먼지가 뽀얗게 쌓여 있다고 말했다.6)

 오순절파에 대한 분별력 없음

지난 1992년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가 세계오순절 하나님의 성회 연합회의 총재로 피선되었을 때 12월 5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축하예배의 초청인 명단에는 김준곤, 나겸일, 신현균, 이성택, 피종진 목사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7) 또한 1993년 예장 통합측이 조용기 목사의 사이비성에 대해 다시 연구할 것을 제기하자 "예장통합측의 조용기 목사 사이비 재연구 결정에 대한 우리의 견해"라는 성명서를 광고물로 기독교 신문들에 실었는데, 거기에 서명한 자들의 명단에 신현균, 피종진, 하대성, 장영출, 이호문, 나겸일, 김한식 목사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8) 또한 1996년 3월 14일 조용기 목사 설교전집 출판기념회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렸을 때 당시 한기총 회장이었던 최 훈 목사의 축사와 총신대 총장이었던 김의환 목사의 서평이 있었고 충현교회의 김창인 목사, 중앙성결교회의 이만신 목사, 신촌성결교회의 정진경 목사, 한강중앙교회의 신신묵 목사, 명성교회의 김삼환 목사, 대학생선교회의 김준곤 목사, 할렐루야 교회의 김상복 목사 등이 참석했다.9) 오늘날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은 심지어 보수적 장로교 지도자들조차도 오순절파와 은사운동에 대해 아무런 문제 의식을 가지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오순절파와 은사운동은 성경적, 역사적 기독교 신앙의 옛길, 건전한 길이 아니다. 

 할렐루야 기도원 김계화 원장의 정체는?

할렐루야 기도원 김계화 원장과 함께 6년 동안 사명자로 있었던 김정희 전도사는 할렐루야 기도원 김계화의 정체(기독교 이단문제 연구소, 1998)라는 그의 책에서 "김계화는 혼합 무속 신앙인이었나?"라고 질문하면서, 그는 남산 도깨비 무당과 의형제를 맺은 자이었다, 그의 성령 수술은 속임수요 주술행위이었다, 전 영화배우 남정임의 성령수술 치료는 거짓이었다, 그는 헌금 갈취와 재물에 눈이 먼 자이었다. 그는 병자 안수를 가장하여 재산을 갈취하였다, 그는 언어폭력, 행동폭력을 지령하였다, 그는 사명자들의 노동력을 착취하였다, 그는 100원짜리 동전을 하나님이 주신 세뱃돈이라며 장사를 하였다, 그는 한약을 불법 제조하여 판매하였다, 그는 지하수를 능력의 생수로 속여 장사를 하였다, 그는 현재도 유부남과 불륜을 맺고 있다, 그는 자기 말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선전하였다고 주장했다.10)

 로버트 슐러와 NAE에 대해

미국 기독교회 협의회(ACCC)는 다음과 같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든 그로우브의 크리스탈 대성전의 목사요 180개국 이상의 수백의 방송국에서 2천만명 이상의 시청자를 가진 첫번째 TV 설교자 로버트 슐러는 2004년 3월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릴 복음주의자 협회(NAE) 제62차 연례 모임의 강사일 것이다. 슐러 씨의 참여는 NAE의 해로운 포용 정책을 한층 더 증명한다. 수년 동안 그 단체는 그 프로그램들을 위해 많은 강사들을 접촉하였지만, 내년은 다르다. 로버트 슐러는 거짓 선지자, 양의 옷을 입은 늑대이다! 죄를 '내 자신이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자기 존중을 빼앗는 모든 것'이라고 보는 그의 잘못된 정의는 그로 하여금 은혜의 복음을 부정하고 왜곡시키게 만들었다. 사람의 가장 큰 필요는 자기 존중이 아니고 거듭남이다. 우리 주님은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고 말씀하셨다(마 7:15). 슐러의 가능성 사고는 노만 빈센트 피일의 적극적 사고와 다르지 않고 그것들은 둘 다 오류이다(벧후 2:1; 요일 4:1)! . . . 우리는 구원이 은혜로만 오며 믿음을 통해서만 얻으며 그리스도 안에만 있음을 믿는다!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배교(슐러)로부터의 그리고 배교와 타협하는 자들(NAE)로부터의 성경적 분리에 대한 우리의 확신을 재확인한다. 우리는 또한 성경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 NAE의 위험, 특히 거짓 선지자를 그 연례 모임에 강사로 초청하는 이러한 최근의 타협을 상기시키는 바이다."11)

 성경적 분리

"성경적 분리는 기독교 신앙의 근본 교리이지, 단지 한 교파적 특징이 아니다. 구약과 신약 성경은 분리에 관한 교훈들로 가득하다. 성경적 분리는 어떤 선택사항이 아니고 한 명령이다. 이 명령에 대한 복종의 실패는 우리의 교회들이 해를 입고 결국 망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그것은 또한 그리스도의 이름에 욕을 돌리게 될 것이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는가? 그리스도 우리 구주께서 욕을 당할 때, 우리는 앉아서 아무일도 생기지 않은 것처럼 처신하는가? 부모가 공격을 받을 때 아들이 그들을 옹호하거나 보호하지 않는 것은 아주 부자연스런 일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아닌가? 우리는 자녀가 되었는가?

"성경적 분리는 오늘날 교회가 무시해서는 안될 기독교 신학의 한 측면이다. 잘못된 신학들과 운동들의 침입이 실제로 모든 개신교단에 영향을 주었다. 강한 분리주의적 입장을 취하는 싱가포르 성경장로교회 조차도 예외는 아니었다. 잘못된 '주의들'에 대한 선언된 입장을 취하는 교회들이나 교단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공격들을 더 잘 저항할 수 있다. 그러나 역사가 보여준 바와 같이, 분리의 입장을 취하지 않고 말세에 위험한 교회적 상황을 향해 무관심한 교회들은 마귀의 많은 직접적이고 교묘한 공격들을 받기가 아주 쉽다."12)

 '신앙이 건전하다'는 것이 무슨 뜻인가?

"우리는 때때로 '우리들의 대다수는 여전히 신앙이 건전하다'는 말을 듣는다. '신앙이 건전하다'는 표현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의 근본적 교리들을 부정하지 않는 자는 '신앙이 건전한가'? '믿음을 위해 힘써 싸우라'(유 3)는 하나님의 명령을 복종하기를 거절하는 자를 '신앙이 건전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그러한 사람은 영적으로 병든 자이다. 그는 자기 나라를 위해 충성을 공언한 후에 원수와 싸우기를 거절하는 군인과 같다. 그러한 '건전함'과 그러한 '충성'은 속임이요 수치이다!"13) 속이는 자들에 관하여, 디도서 1:13은 ". . . 네가 저희를 엄히 꾸짖으라. 이는 저희로 하여금 믿음을 온전케 [하려 함이라]"고 말씀했다. 물론 이것은 사랑과 바른 정신으로 행해져야 할 것이다.14) 

 중국에서의 핍박

"중국에서 여섯 명의 가정 교회 지도자들이 노동 수용소들로 보내졌다. 그 사람들은 8월에 약 40명의 가정 교회 지도자들의 모임에서 체포되었다. 그 여섯 명은 법을 무너뜨리는 '악한 이단종파'를 사용한다는 죄로 1년 내지 3년의 선고를 받았다."15)

 낙태약 RU-486는 산모에도 위험함

2년 전 미국 식품 의약품국이 승인한 이래, 두 명의 여성이 미페프리스톤이라고 불리우는 피임약 혹은 정확히 말해 낙태약인 RU-486를 복용한 후에 죽었다. 한 낙태반대자는 "우리는 이 약이 가게에서 제거되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인간을, 아주 빈번히 태아를 죽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그것은 혈액의 응고를 지연시키고 심각한 경련을 일으킨다. RU-486은 단지 '아기 독약'만이 아니다. 그것은 그것을 복용하는 어머니들에게 가능성이 있는 독약이다.16) 

 동성애 관계의 평균 지속기간

동성애 관계에 관한 네델란드에서의 최근의 한 연구에 의하면, 동성애 관계는 평균 1년 반 지속한다. 그와 대조하여, 미국에서 이성(異性) 결혼자들 가운데서는 처음 결혼들의 67퍼센트는 적어도 10년간 지속한다. 네델란드의 그 연구는 동성애 관계의 남자들은 평균 그들의 관계 외에 일년에 8명의 상대들을 가진다.17) 결혼의 중요한 목적의 하나는 자녀 출산과 인류의 존속이지만 동성애 관계는 그런 목적을 완전히 무시한다.18)

 천주교 신부들의 동성애 경향

로마 천주교회와 대다수의 개신교회들은 이제 실제적 동성애자들을 포함하여 동성애자들이 성직자로 봉직하는 것을 허용한다. 천주교 당국은 이제 천주교 신학생들과 신부들의 약 절반이 동성애자라고 말한다.19) 미국의 로마 천주교에서 신부들의 성 스캔달은 1960년대에 신학교들이 동성애자들을 처음으로 용납하기 전에는 거의 없었다. 신부들 중에 동성애자들은 이제 30 내지 60퍼센트라고 추산된다고 한다.20)

에이즈는 현대적 재앙

전 세계 에이즈(AIDS, 후천성 면역결핍증) 감염자는 현재 약 4000만(3400만-4600만)명으로 추산된다고 유엔 에이즈 퇴치계획(UNAIDS)이 2003년 11월 25일 밝혔다. 2003년 하루 평균 14000명이 에이즈에 새로 감염되고 있으며 올해 신규 감염자 500만명 중 성인이 420만명, 15세 이하의 어린이는 70만명이며, 올해 에이즈로 인한 사망자 300만명 중에는 성인이 250만명, 어린이가 50만명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지역별로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이 전체 감염자 2500만~2820만명, 사망자 220만~240만명으로 가장 심각하다고 한다. 또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지역이 에이즈 감염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2002년 말 현재 에이즈에 감염된 젊은 여성 비중이 1년 전 24%에서 33%로 급격히 높아졌다고 한다.21) 우리는 에이즈 질병이 현대 사회의 음란과 성적 부도덕에 대해 내리시는 하나님의 재앙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아시아의 에이즈 상황

유엔 에이즈 퇴치계획(UNAIDS)에 의하면, 2003년 현재 전 세계의 에이즈 감염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서유럽 52만-68만명, 동유럽-중앙아시아 120만-180만명, 북아프리카-중동 47-73만명, 중남부 아프리카 2500-2820만명, 남부 아시아 460-820만명, 동아시아-태평양 70-130만명, 호주-뉴질랜드 1만 2천-1만 8천명, 북미 79만-120만명, 중미-카리브해 35-59만명, 남미 130만-190만명으로 전세계에 약 4000만명이라고 한다. 2003년 새로운 감염자는 500만명이고 에이즈로 인한 사망자는 300만명이라고 한다.

특히 한국과 교류가 많은 중국의 경우 에이즈 감염자가 약 100만명이 넘을 것이라고 한다. 중국 광시성(廣西省)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2000년 이 지역 성매매 종사자의 에이즈 감염률은 약 11퍼센트, 즉 10명 중 1명이 에이즈 감염자인 셈이다. 이것은 98년에 약 2.5퍼센트에 비해 2년 사이에 4배 증가한 것이라고 한다. 또 베트남의 경우 2001년 베트남 호치민시의 성매매 종사자의 에이즈 감염률은 약 22퍼센트이었다고 한다. 우리 나라는 올해 9월 말 현재 새로운 감염자 398명을 포함하여 에이즈 감염자 총수는 2405명이며 보건원은 새로 감염된 이들 가운데 역학조사를 마친 242명 중 97.9퍼센트인 237명이 성접촉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22)

중국이나 베트남과의 접촉이 빈번해지는 추세에 있는 우리 나라도 에이즈 감염의 위험성이 점점 증가될 것이라고 보여진다. 에이즈는 음란한 현대 사회에 내린 하나님의 재앙이다. 그리스도인은 항상 깨어 경건함과 거룩함을 지켜야 할 것이다.

안락사: 좋은 의도, 나쁜 결과

화란에서의 30년간의 안락사가 간 곳을 보라. 화란 의사들은 "그것을 요청하는 죽어가는 사람들, 그것을 요청하는 만성 질병자들, 그것을 요청하는 장애인들, 그것을 요청하는 빈민자들, 그 부모가 그것을 요청하는 장애 유아들에게 죽이는 약을 주사한다."23) 그 과정은 자원함을 넘어서서 "요청 혹은 동의 없이 목숨을 끝냄"으로 갔다.24)

 30억명이 하루 2달러 미만으로 연명

세계 인구의 거의 절반인 30억명이 하루 2달러 미만으로 빈곤한 생활을 하고 있으며 그 중 3분의 1은 생활비가 1달러에 불과하다고 국제노동기구(ILO)가 7월 6일 발표했다. 선진 20개국에서도 인구 10% 이상이 빈곤선 이하로 생활한다고 한다. 전세계 실업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억 8천만명이며 실질 실업자는 약 7억 3천만명이라고 한다.25)

유럽이 거대한 국가가 되어감

유럽 연합(EU)은 더욱 강력한 권력을 가진 거대한 국가가 되어가고 있다. 그것은 아일랜드로부터 러시아 경계까지 25개국으로 영토를 넓히고 있고 새 헌법을 초안하고 있으며 대통령과 입법 권력 기관을 가질 것이다.26) 

휴머니스트(인문주의) 선언의 진화(進化)

스트레이트웨이(Straightway) 편집자 H. T. 스펜스 박사는 쓰기를, "우리의 사회는 생활의 각 부분에서 하나님을 회피함에 있어서 무신론적이게 되었다. 진화론은 인간 기원에 대한 대화에서 하나님을 드러나게 제거하면서 인간 존재의 각 방면에 침투해 들어왔다"고 했다. 창조과학회의 창설자 헨리 모리스 박사는 "미국 휴머니스트(인문주의자) 협회(AHA)는 새 휴머니스트 선언의 발전을 이끌었다"고 말한다. 제1 휴머니스트 선언(1933년)은 죤 듀이와 몇 명의 사람들이 미국 휴머니스트 협회를 조직했을 당시에 공포되었다. 제2 휴머니스트 선언(1973년)은 "어떤 신도 우리를 구원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구원해야 한다"라고 진술했다. 제3 휴머니스트 선언(1980, 2003년)은 "인간은 자연의 빠뜨릴 수 없는 한 부분, 즉 인도자 없는 진화적 변화의 결과이다. 인간들은 자연을 '자존적'이라고 인정한다"고 진술한다. 나라들을 한 중앙 정부 안으로, 모든 종교들을 보편구원론으로 모으기 위해,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회를 세속주의의 새 환경에 순응시키는 것이 다음 단계이다.27) 성경의 증거대로, 창조를 믿는 모든 성도는 이런 사상들을 단호히 배격한다.

미국의 불신앙적인 목사들

바나 연구위원(Barna Research Group)의 새 연구에 의하면 [미국의] 개신교 목사들의 49퍼센트가 핵심적인 성경적 신념들을 거부한다.28) 바나(Barna)는 모두가 긍정할 수 있을 기본적 성경 교훈들의 최소 목록을 다음과 같이 작성했다. 즉 성경에 기초한 절대적인 도덕적 진리가 있다; 성경의 교훈은 정확하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셨다; 사탄은 실제로 존재한다; 하나님은 전지(全知)하시다; 구원은 오직 은혜로 말미암는다; 그리스도인들은 전도해야 할 개인적 의무를 가지고 있다. 가장 큰 두 교단들 중에서, 남침례교회는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가장 많은 퍼센트(71%)의 목사들을 가지고 있고, 감리교회는 가장 적은 퍼센트(27%)를 가지고 있었다. 바나는 말하기를, 네 명의 남침례교 목사들 중의 한 사람이 성경 교훈을 진지하게 취하지 않는다는 것은 실망적이라고 말한다.”29)

 한국교회 연합체를 향한 행보

2004년 3월 31일,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교회협=NCC]와 한국기독교 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을 위한 교단장협의회[교단장협]의 대표자들 모임인 소위 ‘한국교회연합을 위한 18인 모임’은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이행과정(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회의에는 교회협에서 회장 김순권 목사(통합), 총무 백도웅 목사, 일치위원장 김상근 목사(기장)가, 한기총에서 공동회장 최성규 목사(기하성), 일치위원장 손인웅 목사(통합), 일치위원 박종수 목사(고신)가, 교단장협에서 상임회장 김순권 목사(통합), 상임회장 김진호 목사(기감), 서기 이용규 목사(기성), 사무총장 김원배 목사(기장)가 참석했다. 또 그 모임은 교회협과 한기총 양기구의 대표 각 5인과 창구위원 김상근 목사(기장), 손인웅 목사(통합), 이용규 목사(기성) 3인 등 모두 13인으로 구성하도록 했고, 그 위원회로 하여금 2007년 교회연합기관인 가칭 ‘한국교회연합’을 출범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결정했다.30) 일치의 이름 아래 자유와 보수가 함께 손잡는 것은 진리를 혼잡시키고 오류를 더욱 포용하고 방관하는 일이다. 성경은 그런 류의 교제를 하지 말라고 분명히 말한다(롬 16:17; 딛 3:10; 요이 10-11). 불의와 이단을 포용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고전 13:6).

워십 댄스’에 대해

기독신학의 김석한 부학장은 “워십 댄스(worship dance)가 예배 구성요소인가?”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최근에 한국교회는 전대(前代)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교회문화 행사종목인 예배춤(워십 댄스)이 예배에 도입되어 만연(蔓延)되는 추세에 있다. 아마도 종교적 여흥(餘興)(religious entertainment)을 즐기려는 회중들의 유희적 성향과 젊은이들의 오락적 취향에 맞추려는 열린 예배에 기생(寄生)하여 유입된 프로그램으로 보여진다. . . . 춤은 어떤 경축행사나 절기에서 신의 은총에 대한 환희의 극치를 표현하는 것인데 예배의 한 구성요소로 도입하는 것은 예배를 유희화(遊戱化)하여 사람의 관심과 만족을 주려는 인본주의가 된다. 예배의 본질은 경건에 있고 경건은 영적인 내재성에서 이해되어야 하지 어떤 몸짓이나 신체적 작용을 통한 시각화(視覺化)하는 것은 아니다. . . . 성경에도 구약의 제의(祭儀)적 성전예배 때에나 신약예배에 춤의 순서가 구성된 근거는 없다. 춤은 구원받은 신자들의 감격을 종교행사적인 순서로 도입하여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워십 댄스(예배춤)란 말 자체가 부적절하다. 강단이 예술무대가 되고 예배순서가 오락화하는 것은 예배의 타락이며 예배타락은 기독교를 무너지게 함을 교회들은 유념해야 한다.”31)

잘못된 신비주의 경계해야

2004년 1월 31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고신측) 남마산노회 소속 장평열린교회에서 금요기도회에서 안수기도 시 교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생겼다. 그 사건이 생기기 전, 장평열린교회는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부천의 모교회에 출석하는 이모 여집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집회를 가졌다고 한다. 사건이 생기자, 담임목사인 박모 목사와 관련자들은 처음에는 병원과 파출소에 교통사고로 신고를 했는데, 경찰 조사과정에서 거짓임이 탄로가 나 상해치사죄로 구속되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박 목사와 정모 강도사는 발작증세를 보인 조모 집사에게 ‘몸에 악령이 들었다’며 함께 6시간여 동안 안수기도를 하며 손으로 얼굴을 때리고 무릎으로 가슴을 짓눌러 부검 결과 좌우측 갈비뼈 17개가 부러지고 심장출혈과 함께 압착성 질식사로 판명되었다고 한다.32) 이런 사건이 어떻게 보수적인 장로교단의 교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지 너무 기가 막힐 뿐이다. 그러나 이것은 오늘날 교회들과 교단들이 건전한 말씀 강론의 옛길에 굳게 서지 않고 여러 가지 잘못된 사상들과 풍조들을 포용한 불행한 한 결과에 불과하다.

알파 코스, 천주교와 더 가까워짐

최근의 알파 뉴스지는 성장하는 알파 운동과 로마 천주교 간의 더 가까워지는 관계를 드러낸다. 최근의 한 설교는 그리스도가 아니고 마리아를 높였다. 교황의 유럽에 대한 6월 회칙(回勅)은 ‘마리아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한다. 모든 교회는 마리아를 바라본다’고 글을 맺었다. 교황청은 자체의 알파 사무소를 가지고 있다. 알파 코스의 창시자 니키 검벨은 ‘개신교인들과 천주교인들 간의 차이점들은 우리를 연합시키는 것들에 비해서 전혀 중요하지 않다’33)고 말한다.”34) 가 아니라는 것이 학교의 입장이라고 말한다. 2002년 이후 칼빈대학은 ‘리본주간’을 지켜 오는데, 이 주간에는 동성애 학생들이 서로를 분별하여 자기 짝을 택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리본을 단다고 한다.35)

신학자 칼 헨리가 90세로 별세함

크리스챠니티 투데이지의 첫 편집자이었던 신학자 칼 헨리(Carl F. H. Henry)는 미국 위스콘신주 워터타운의 자택에서 향년 90세로 별세하였다. 그는 빌리 그레이엄과 함께 휘튼 대학에 다녔고, 빌리 그레이엄은 뒤에 그에게 성경적 정통 진리와 신앙 문제들을 다루는 새로운 잡지를 주도하도록 권하였다. 그는 미국 복음주의자 협회(NAE)의 초기 지도자들 가운데 있었고, 몇 권의 책들의 저자이었고 20세기 후반의 중요한 한 인물이었고 신복음주의 운동을 형성하는데 도구가 되었다. 헨리는 성경 무오성을 옹호하였고 로마 천주교인들과 대화하였다. 그는 1994년 콜슨(Colson)-뉴하우스 (Neuhaus) 문서(ECT)에 서명하지 않았으나 그것이 문화적 가치들의 보존을 넘어서서 복음주의와 천주교회의 일치를 분명히 취하였다고 말했다. 그는 두 그룹을 기독교 형제들이라고 인정하기를 요청하였다.”36)

성경적 근본주의

성경적 근본주의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것이 말하는 모든 영역에서 완전하게 권위 있는 것으로 인정하면서 신학적 정통주의에 바쳐진 사람들과 사역들의 운동이며 또한 불신앙과 및 신학적, 교회적, 사역적 타협에 대한 경멸의 태도이다. 그런 태도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완전하게 기록되어 있는) 단번에 주신 믿음에 대한 전투적 옹호와, 그에 부수되는 바 불신앙이나 타협을 품는 자들로부터의 분리에서 나타난다. 성경적 근본주의는 (1) 거짓된 교리를 선전하는 불신앙자들이나 심지어 형제들로부터의 교회적 분리와, (2) 하나님의 말씀에 계시된 절대적 진리의 옹호에 의해 항상 특징지어진다.”37)

분열보다 이단의 포용이 더 나은가?

“[미국] 성공회의 버지니아의 감독은 그의 관구의 연례 모임에서 말하기를, 동성애 문제로 교단이 분열되는 것보다 이단과 공존(共存)하는 것이 더 낫다고 했다. 그는 지난 여름 그 교단의 첫번째 공공연한 동성애 감독인 진 로빈손의 임명을 승인하기 위해 투표했던 60명의 성공회 감독들 중의 한 사람이다.38) 자유주의적인 미국 성공회 지도자들이 성경적 표준을 떠났으나, 보수주의적 성공회 교인들은 자유주의자들과 분리하는 순종 대신에 ‘교회 안의 교회’를 형성하며 불신앙자들과 ‘잘못 멍에를 같이한 채로’(고후 6:14) 머물러 있다. 어떤 이는 말하기를, ‘오류 안에서 연합하는 것보다 진리에 의해 나뉘는 것이 더 낫다’고 했다.”39)

한국의 개신교회 통계

2003년의 교회 및 교인 통계에 의하면(*는 2000년도 교회 및 세례교인수),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7105개 약 235만명, 예장(고신) 1602개 약 40만명, 예장(합신) 750개 약 12만명, 예장(개혁)* 5200개 약 115만명, 예장(합동보수)* 857개 약 9만명, 예장(대신)* 1312개 약 11만명, 예장(고려)* 331개 약 2만 4천명, 예장(고려개혁)* 154개 약 2만명, 예장(성장)* 197개 약 3만 5천명, 예장(합동정통) 2680개 약 84만명, 예장(통합) 6928개 약 233만명,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 1536개 약 33만명, 대한기독교감리회(기감) 5386개 약 142만명, 성결교회(예성) 921개 약 16만명, 성결교회(기성) 3275개 약 63만명, 침례교회(기침) 2508개 약 75만명, 순복음교회(기하성) 1870개 약 124만명, 구세군* 240개 약 4만 8천명, 루터교회* 30개 2605명, 그리스도의 교회* 452개 약 5만 5천명, 나사렛 교회* 246개 약 1만 8천명, 성공회* 111개 약 5만명 등이다.

미국의 동성애 경향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시는 2000년 주(州) 법이 동성애 결혼을 금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2월 12일 이후 약 1700명의 동성 짝들이 결혼을 했다. 이와 같이 매사추세츠주도 금년 5월 중에 동성 결혼허가증을 발급할 것이다.”41)

교황은 거짓 교사들과 그 교훈들을 포용함

크리스챤 뉴스지에 의하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믿음으로만 의롭다 하심을 받는다는 교리를 거절한다는 것을 종종 말했다. 그러나 그 교리는 성경적 교리이다. 또한 교황은 유대교인들과 이슬람교인들과, 부두교인들(voodooists)을 포함한 모든 비기독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구원적 신앙이 없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그는 진화론이 성경과 반대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또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과 신성과 부활을 포함하는 기독교 신앙의 기본 교리들을 부정하는 많은 천주교 신학자들과 주교들에 대해 어떤 징계도 하지 않았다. 이 교황의 재임 기간 동안, 크리스챤 뉴스지는 천주교회 내에서 포용되는 신학적 자유주의에 대해 종종 증거자료를 제시하였다. 또 교황은 신부로 봉직하는 많은 동성애자들을 제거하는 아무런 실제적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그러나 일부 개신교 잡지들과 복음주의 지도자들은 그를 높이 칭찬하였다.42)

죤 매카더의 천주교회관

마이크 젠드론은 죤 매카더(John MacArthur)의 말을 다음과 같이 인용했다: “천주교회는 잘못된 체계이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교회가 아니고 적그리스도의 교회이다. 여러분이 천주교 신학을 따르면 지옥으로 갈 것이다.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불친절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진실하기 위해서이다. 진실한 것이 친절한 유일한 길이다. 사람들은 그 체계로부터 나올 필요가 있다. 그것은 마리아를 높이는 체계이며 그것은 이방사상과 거짓 기독교가 혼합된 체계이다.”43)

중국은 가정교회를 파괴함

국내 소식통에 의하면 중공은 가정교회 운동을 파괴하고 있다. 중공은 비등록 교회들을 정치적 전복자들로 간주한다. 개신교회들은 중국기독교협의회와 그것이 관련된 삼자(三自) 애국운동을 통해서만 등록할 수 있다. 그 두 단체는 다 공산정권과 밀접히 협력하는데, 그 정권은 국가가 후원하는 공식적 ‘애국적’ 종교단체들 밖에서의 예배를 금한다.44) 예배는 오직 정부가 감시하는 교회들과 사찰들과 사원들에서만 허용된다. 지난 8월 중순부터 두 달 동안 당국은 한 마을에서 100개 이상의 교회들을 폐쇄시켰다.45) 오늘날 중국에서는 약 천5백만명의 개신교인들과 천만명의 천주교인들이 공식적 교회들에서 예배드린다. 그 외에 수백만명이 비공식적 가정교회들에 속해 있다.46)

프리메이슨 조합은 거짓 종교

영국교회의 캔터베리 대주교 로완 윌리암즈는 자신은 “프리메이슨 조합(Freemasonry)과 기독교 신앙의 양립성(兩立性)에 대해 실제로 불안”을 품고 있으며 프리메이슨(Freemasons)을 고위 성직에 임명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소요가 있은 후, 그는 “걱정”(distress)를 일으킨 데 대해 사과하였다. 그러나 호주의 시드니 성공회 대회는 교단 산하의 교인들에게 프리메이슨 조합과 교회 중 양자택일을 하라고 요청했고 회중들에게 프리메이슨들이 그들의 시설물들을 사용하게 하지 말라고 말했다.47)그 대회는 말하기를, 프리메이슨 조합은 “거짓된 종교적, 영적 신념들의 체계를 가르치고 주장한다”고 말했다.48)

이라크인들에 대한 한 여론조사

2003년 10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영국의 옥스퍼드 리서치 인터내셔널(ORI)과 옥스퍼드대학 사회학과가 공동으로 이라크 전역의 주민 32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이 축출된 것을 슬퍼한다고 답한 사람은 1퍼센트도 안되었고, 응답자의 42퍼센트가 지난 1년 동안 가장 좋았던 일로 후세인 정권의 붕괴를 들었다. 그러나 다른 한편 응답자의 35퍼센트는 가장 나빴던 일로 이라크 전쟁의 패배를 꼽았다. 또 응답자의 57퍼센트는 미국 주도의 연합군을 전혀 신뢰하지 않으면 22퍼센트는 거의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또 응답자의 거의 70퍼센트는 이슬람 종교 지도자들을 신뢰한다고 응답했다.49)

이라크 전쟁 1년 후의 변화

이라크 전쟁이 1년이 지난 지금 이라크에는 여전히 사회적 안정이 없으나 후세인 정권 때와는 달리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신 기관지인 기독교보 2004년 3월 27일자 사설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먼저 중동의 주변 국가에 미친 긍정적 결과는 시리아, 이란, 사우디, 리비아에는 민주화 바람이 불고 있으며 인권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고 여성에 대한 지위가 현저하게 향상되고 있다는 것이다. . . . 이라크도 인공위성 방송 청취를 위한 접시 안테나가 네 가정 가운데 하나 정도로 급성장, 외국 뉴스를 마음껏 접하고 있다고 한다. 국내의 여론은 아주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라크인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이라크 국민들의 56.3%가 일년 전보다 생활상황이 더 좋아졌다고 응답하였고 반면 나빠졌다고 응답하는 자는 18.6%이다. 71%의 여론은 앞으로도 더 좋아질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 . . 선교적 차원에서도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다. 과거에 이라크에는 외국 선교사는 엄두도 못내었다. 그러나 한국을 위시한 많은 선교사들이 들어가서 은밀하게 활동하고 새 교회들도 등장하며 미국의 두 선교 단체가 각각 신학교를 시작하였고 한국교회도 준비중이다.”

캘버리 컨텐더

캘버리 컨텐더(Calvary Contender)지가 하나님의 은혜로 현대교회문제에 대한 정보를 발행한 지 20년이 되었다고 한다.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나라의 장래를 위해 기도하자

17대 국회의원들 중에는 국가보안법 폐지, 한총련 합법화 등을 주장했던 자들과, 또 북한의 대남혁명노선과 궤를 같이해온 전국연합(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간부출신 및 과거 국가보안법 위반사범들, 소위 좌파 성향의 인사들이 상당수(대략 40여명) 있다. 우리는 이런 친북성향과 운동권 출신 인물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평안을 위태롭게 하지 않을까 우려한다. 우리는 우리 나라가 자유민주주의 사회로 유지되기를 원한다.

1991년 설립된 전국연합은 우리 사회를 미제국주의 식민지로 규정하면서 국가보안법철폐, 주한미군철수, 북한식 1민족 1국가 2정부의 연방제 통일을 일관되게 주장해왔다고 한다. 전대협에 대해서는, 1992년 대법원은 판결문에서 “전대협의 노선을 결정하는 정책위원회와 자주평화통일 학생추진위원회는 북한이 주장해온 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 혁명(NLPDR)에 따라 우리 사회를 미제국주의 식민지로, 우리 정권을 친미예속 파쇼정권으로 규정하는 전제 하에, 반전과 반핵, 미대사관폐지, 미군철수, 팀스피리트훈련의 영구폐기, 국가보안법철폐, 현정권타도, 평화협정체결, 고려연방제에 의한 통일 등을 주장하는 이적단체(利敵團體)임”을 밝혔다고 한다. 또 전대협 후신인 한총련에 대해서도, 2003년 대법원은 “한총련은 우리 사회를 미제국주의 식민지로, 우리 정권을 친미예속 파쇼정권으로 규정한 뒤 북한이 주장해온 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 혁명(NLPDR)을 추종하는 이적단체임”을 재확인하였다고 한다.50)

그리스도인들은 우리 나라의 장래와 신앙의 자유를 위해 많이 기도하며 하나님께 의탁해야 할 것이다.

 예성, 여목사 안수 허용

과거 보수적 교단으로 알려져 왔던 예수교대한성결교회는 2004년 4월 26-28일에 열린 제83회 총회에서 목사 후보자 자격에 대해 기존의 ‘만 28세 이상의 남자’라는 조항을 ‘만 28세의 자’로 개정 통과시켰다. 이러므로써 예성은 예장 통합, 기장, 기감, 기하성, 성공회와 더불어 여목사 안수를 인정하는 교단이 되었다.51)

그러나 여목사를 허용하는 것은 명백히 성경의 교훈을 거스리는 오류이다. 성경은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라고 말했다(딤전 2:12). 성경은 우리의 신앙과 생활의 정확무오한 유일의 법칙이다.

 성경과 불경 가르침은 하나?

한국의 대표적 은사주의자인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조용기 목사는 2004년 5월 12일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동국대 불교대학원 최고위과정 특강에서 스님 불자 등 70여명의 청중 앞에서 50분간 강연하면서 “‘그리스도가 내 안에 있다’는 말씀이나 ‘마음이 곧 부처’라는 말씀은 표현만 다를 뿐 같은 말입니다”라는 파격적인 말을 했다.52) 또 그는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원’을 믿는 것처럼 내 친척이 ‘부처 안에서의 구원’을 믿는다고 해도 거리낌이 없습니다”라고도 했고 또 그는 “일부 목사들이 종교의 평등성과 차별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유아독존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며 “‘너 죽이고 나만 살겠다’고 종교끼리 싸우는 것은 부처도 예수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53)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조용기 목사는 복음의 기본적 사실을 부정하는 매우 잘못된 자이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요 8:24)고 말씀하셨다.

전투적 근본주의자

“전투적 근본주의자는, 오류를 주장하는 사람을 단체나 교회로부터 쫓아냄으로써든지 혹은 오류가 관용되고 그 단체 안에 있는 다른 이들이 그 문제를 고치기를 원치 않을 때 스스로 떠남으로써 단순히 불신앙과 타협을 관용하기를 원치 않는 사람이다. 다른 말로 하면, 전투적 근본주의자는 중생하지 못한 자들이나 진리를 타협하는 자들과 종교적 활동을 함께 하기를 원치 않는 자이다. 그는 불신앙자들이나 성경의 분리의 명령을 순종하기를 원치 않는 타협자들이 학교나 기관을 지배함에 분노감을 가지며, 그 결과 오류를 가르치거나 실행하는 자들을 쫓아내거나 성경에 충실하려는 자의 양심상 그 사역을 떠나는 것이다”[개리 프리엘의 글에서].54)

 베트남의 기독교 탄압

2004년 부활절 기간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인 몬타나드에 거주하는 한 소수민족 사람들은 부활절 감사기도회를 드렸는데, 베트남 당국은 이 기도회를 저지하려고 폭력과 총격과 돌 투척을 행했고 400여명의 기독교인들이 살해당했고 많은 사람들이 골절 등의 중상을 입었고 160명의 기독교인들은 종교탄압을 피해 그 곳을 탈출하여 인근 국가인 캄보디아로 도피하였다고 전해진다. 베트남이 공산화 된 후 기독교의 신앙활동은 여전히 탄압과 통제를 당하고 있다.55) 남한도 북한과 합병되어 공산정권이 들어서면 제일 먼저 탄압을 받을 자들은 기독교인들일 것이다.

기성, 여성안수 압도적 통과

2004년 6월 23일 전주 바울교회에서 열린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98차 총회는 여성 안수 문제에 대해 총대 665명 중 559명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56) 이것은 그 교단의 자유주의적 경향과 입장을 다시 한번 더 분명히 확인시킨 일이다. 여자 목사, 여자 장로는 분명히 비성경적이다. 성경은 다섯 가지의 이유로 여성의 교훈과 치리의 직분을 금하고 있다(딤전 2:11-14; 고전 14:34-37). 여성이 가정에서나 주일학교에서나 또 여성들만의 모임에서 가르치거나 그 회를 인도하는 것은 정당한 일이지만, 성인 남녀가 함께 모인 교회 안에서, 즉 가상적으로 생각한다면 남편들 앞에서, 가르치거나 다스리는 직분을 가지는 것은 성경이 금하는 바라고 우리는 믿는다. 우리가 선지자들과 사도들을 통해 주신 성경을 하나님의 권위로 인쳐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면, 여자 목사, 여자 장로의 비성경적 직분을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다. 일찌기 자유주의적 교단인 기장과 기감이 여자 목사와 여자 장로를 용납했고 뒤이어 예장 통합, 그리고 근래에 예성이 그리고 이제 기성이 그것을 용납한다. 이것은 그 교단들이 성경에 충실하지 않다는 것을 드러낼 뿐이다. 교회는 시대의 풍조에 흔들리지 말고 불변적 성경 교훈에 굳게 서야 한다.


릭 워런의 실용주의

릭 워런의 ‘목적에 이끌린 교회’라는 책과 그의 주장은 미국과 온 세계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그것은 단순히 교회가 하나님의 뜻하신 목적이 있다는 정도가 아니다. 그것의 근본적 문제는 교회성장이라는 목적을 위해 세상적 수단 방법의 사용을 정당화하려는데 있다. 그것이 과연 바르고 건전하고 성경적인 생각인가?57)

미국 연합감리교회의 보수적 결정

2004년 5월 4일, 미 연합감리교회 총회는 “동성애 행위는 기독교의 가르침과 양립할 수 없다. 그러므로 동성애 행위를 하고 있음을 스스로 공언한 사람은 사역 후보자로도 받아들일 수 없으며 안수를 해서도 안되며, 연합감리교회의 봉사자로 임명할 수 없다”고 선언하였다.58) 이 선언은 성경적으로 올바른 것이다. 그러나 그 교단은 이미 교단 내에 존재하는 동성애 목사들이나 동성애 지지자들을 포용하고 있는 문제를 여전히 안고 있다. 예를 들어, 동성애 옹호단체는 이틀 뒤 총회 전체회의장에 진입하여 ‘마음을 열어 동성애자를 받아들여라’ ‘동성애자도 진정한 세례자임을 기억하라’ ‘우리는 형제자매’ 등의 구호를 적은 피켓을 들고 항의 시위를 벌였다.59) 이것이 오늘날 교회들의 혼란스런 현상황이다.

알파코스의 포착하기 어려운 위험

알파코스는 세계적으로 천주교와 개신교와 복음주의자들을 포함하여 수천의 교회들에서 수백만의 추종자들이 있는 운동이다. 그것은 니키 검벨이 ‘토론토의 복’을 통해 능력을 받은 후 시작되었다. 그 운동은 로버트 슐러와 캔터베리 대주교로부터 J. I. 패커와 레이톤 포드까지 교회 지도자들의 인정을 받았다. 알파코스는 때때로 복음을 제시하지만, 그것이 전하는 ‘회심’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그리스도께로 돌아오는 것이라기보다는 어떤 기독교 생활방식으로 돌아오는 것이며, 그것의 주된 목표는 ‘초자연적 능력’을 받는 것, 특히 병고침과 방언을 말하는 것이다.60)

안수 기도 조심해야

2004년 1월 31일 새벽 예장 고신의 남마산노회 소속 장평열린교회에서 금요기도회 도중 안찰 기도를 하다가 교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장평열린교회는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부천의 모교회에 출석하는 이OO 여집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집회를 개최했고 집회기간 중 안수와 안찰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그 사고가 나자, 그 교회의 담임목사인 박모 목사와 관련자들은 애초에 병원과 파출소에 교통사고로 허위 신고를 했는데, 경찰 조사과정에서 거짓임이 탄로가 나 상해치사죄로 긴급구속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박 목사, 정모 강도사는 발작증세를 보인 조모 집사에게 “몸에 악령이 들었다”며 함께 6시간여 동안 안수기도를 하며 손으로 얼굴을 때리고 무릎으로 가슴을 짓눌러 부검 결과 좌우측 갈비뼈 17개가 부러지고 심장출혈과 함께 압착성 질식사로 판명되었다.61)

안수는 성경적으로 가능한 일이지만,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라고 교훈했다(딤전 5:22). 안수를 하지 않으므로 부족한 것은 없다고 본다. 특히 안수 시 몸을 때리거나 누르는 것은 사망의 원인이 되므로 피해야 할 것이다. 한 기독교 신문은 1997년 이후 안수 혹은 안찰로 사람이 죽은 7번의 경우를 간략히 보도하였다.62) 안수 혹은 안찰이 덕을 세우지 못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일이 종종 일어나므로 모두 다 조심하며 안수하는 것도 받는 것도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예장 통합측 총회의 시국성명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는 2004년 9월 16일 “지금 우리나라는 과거 어느 때보다 총체적인 위기에 처해 있다”며 시국성명서를 발표했다. 그 성명서는 “경제적 어려움이 IMF관리체제 때보다 심하여 국민들이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음에도 정부는 민생문제를 도외시한 채 과거사 들추기, 국가 보안법 폐지, 비판 언론에 대한 압박 등 이념적이고 정략적인 일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민주화 세력이라고 자처하는 현 정권이 과거 권위주의 정권 못지않게 여론을 무시하고 독선과 비민주, 반대세력에 대한 압박에 나서면서 우리 사회는 과거 어느 때 못지않은 민주주의의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성명서는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 사립학교법 개정 반대, 행정수도 졸속 이전 반대 및 국민 의견 수렴,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관심,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KBS.MBC를 관변화하는 언론 정책 반대 등 5개 항을 요구하고 “정부가 끝내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교회는 민주화운동을 다시 시작하는 각오로 이에 대처할 것”이라고 선언했다.63)

천주교와 관계를 깊게 하는 WCC 지도자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사무총장 샘 토비아스는 말하기를, 연합운동의 형태와 구조가 변하고 있을지라도 에큐메니칼 일치는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미래의 로마 천주교와 WCC 관계에 관해, 그는 “회원권이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고 오히려 우리의 협력의 심화(深化)가 중요한 것이다.” 그는 또 “교회들의 유형적 일치에 새로운 강조점을 두어야 한다”고 부언했다. WCC 지도자들은 WCC 구조를 변화시켜 천주교인들과 복음주의자들과 오순절파 교인들을 공식적인 WCC 기구 아래 두지 않고 수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려하고 있다.64)

극장 교회들

오늘날 너무 흔히 하나님의 집은 연주회장으로 변했고 찬송 사역은 의자들을 채우는 방책으로 변했다. 세상과 육신과 마귀가 곁에서 일들을 그들의 좋아하는 방향으로 만든 후에 목사는 강단에서 그의 의무들을 수행한다. 그러한 상황에서의 설교가 영혼들을 거의 구원하지 못한다는 것은 별로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것은, 원수를 초청해서 추수꾼 앞에 가며 가라지를 뿌리고 그의 뒤에 가며 씨를 빼앗아 버리게 하면서 추수를 기대하는 것과 같다. 예전의 한 목사는 그것을 이런 식으로 표현했다. “하나님의 집의 찬송과 예배를 보이게 만들거나 흥미 있게 만드는 것은 하나님 앞에 가증한 것이었다.”65)

동성애의 사실들

1988년에 미국인들의 74.9%는 동성 간의 성행위는 잘못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1998년에는 54.6%만 그렇게 생각했다. 달라스의 소망 대성전은 교인이 3,000명인데 세계에서 가장 큰 동성애 교회라고 주장한다. 하비 밀크 고등학교는 최초의 동성애 공립학교로서 뉴욕에서 올 가을에 열 것이다. 평균적 사망 연령에 대해, 동성애 남자는 42세, 에이즈를 가진 동성애 남자는 39세, 이성애 남자는 75세이며, 동성애 여자는 45세, 이성애 여자는 79세라고 한다.66)

 ‘구원’이라는 영화가불경스런 말을 사용함

‘구원’(saved)이라는 영화는 기독교인들을 악하게 조롱하는 새로나온 십대 코미디 영화이다. 한 기독교 영화 평론가는 그것을 “반기독교적 편협함을 위한 사육장”이라고 부른다. 그 영화의 여주인공은 마리아인데, 그 여자는 동성애자인 딘을 ‘치료’하기 위해 그와 동침하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본다. 그래서 그 여자는 그의 동성애를 정복하기 위해 자신의 순결을 희생시킨다고 말한다. 한 장면은 십자가를 바라보고 저주함으로써 하나님을 시험한다.67) 등장인물들은 거짓말하고 도적질하고 담배피우고 성경책들을 집어던지고 하나님을 저주한다.67)

고신 총회의 바른 결정

[고신측 총회는 고려신학대학원 이성구 교수의 자유주의 신학 문제를 확인하고 바르게 처리하였다. 다음은 기독교보에 실린 보도내용이다.69)]

고려신학대학원 이승미 교수가 질의한 ‘이성구의 자유주의 신학사상의 건’에 대해 신학위원회는 이근삼 박사, 오병세 교수, 허순길 교수, 최덕성 교수에게 신학적인 판단을 의뢰하여 그 견해를 소책자를 통해 발표함으로 상정됐다. 43페이지 분량의 소책자에 담긴 내용은 △ 이성구 교수의 자유주의 신학사상에 대해 이승미 교수의 글, △ “내 혈관에는 개혁주의 피 흐른다”는 제하의 인터넷 N신문 인터뷰 기사 전문(지난해 11월 이성구 교수의 신학사상 검증을 거론한 근거자료용), △ 기사에 대한 이승미 교수의 해명요청, △ ‘이승미 교수가 열거하는 주장에 대한 반론’이라는 제하의 이성구 교수의 소명서, △ 이근삼 교수, 오병세 교수, 허순길 교수, 최덕성 교수 등의 의견이 실렸다.

이근삼 박사는 “자기(이성구 교수) 논문에 대한 이해가 없다고 하면서 자기가 받은 보수, 정통적 해석과 방법을 그냥 무시해도 되는 것입니까? 여기에 자기가 섬기고 있는 신학이 갖는 역사적, 객관적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신학적 태도를 다시 가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는 견해를 나타냈고, 오병세 박사는 “이성구 교수의 ‘소명서’에 기록된 글을 보아서는 그의 주장이 그 동안 우리 신학대학원에서 가르쳐 온 교리의 핵심과 동일하다고 할 수 없는 요소들이 많다고 판단된다”는 견해를 피력했으며, 허순길 박사는 “1) 자신이 신학적 자유주의자요, 진보적 자유주의의 신학을 넓게 포용하는 입장에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2) 사도신경 외에 ‘나머지 고백이 사변(신학)’이라고 분명하게 말함으로 고신 장로교회가 공식적으로 받아 고백하는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을 경시 내지 부정하고 있다. 3) ‘기장’이 자유주의자를 용납하는 것을 좋게 보고 있다. 4) 고신교회가 WCC와 동질성을 가진 ‘세계개혁교회 연맹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것을 유감스럽게 여기며, 책하고 있다. 5) 현 고신 교회의 목사요, 고신교회 직영신학대학원 교수이면서, 현 고신 교회의 역사적 존립가치와 당위성을 부인하고 있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따라 신학위원회는 세 박사들과 최덕성 교수의 평가를 종합할 때 “이성구 교수는 1) 신학적인 자유주의와 진보적 자유주의 신학을 넓게 수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 고신 교회가 공식적으로 받은 교회의 신앙고백(웨스트민스터 교리표준)을 부정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3) WCC적 교회 일치운동의 이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4) 교단의 존립가치와 정당성을 부인한다고 볼 수 있다”는 결과를 신학교육부에 보고했으며, 처리에 대해서는 “1) 중부산노회 이성구 교수 목사직은 해 노회에서 처리하도록 지시하고, 2) 강의 및 모든 보직을 중지하도록 신대원에 처리토록 지시하고, 3) 교수직 해임은 학교법인 이사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하고 차기 총회에 결과보고를 받기로” 했다. 이 보고서는 총회에서 그대로 채택됐다. 고신 총회의 이번 결정은 바로 되었다.

미국 복음주의자 협회(NAE)

미국 복음주의자 협회(NAE) 제61차 연례대회가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뉴라이프 교회에서 열렸다. 그 교회는 은사주의적 대형교회이며 그 교회의 목사인 테드 해가드는 미국 복음주의자 협회의 회장이다. 이번 대회의 주강사 중 한 사람은 유명한 자유주의자 로버트 슐러이었다. 그는 자기 존중(self-esteem)에 대해 전한 그의 설교 전에와 후에 기립박수를 받았다. 로버트 슐러 같은 문제의 인물을 강사로 세우는 것을 보면 미국 복음주의자 협회는 확실히 심각하게 병들었다. 이것이 무슨 복음주의인가?70)

타협을 감추기 위해 ‘사랑’을 오용함

신복음주의자들은 교리와 진리, 순종과 순결성과 분리된 ‘사랑’에 대한 비성경적 견해를 지니고 있다. 1950년대에 풀러 신학교 교장 E. J. 카넬은 “참 제자의 표는 사랑이요 교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71)그러나 예수님과 요한은 순종을 사랑의 표로 만드셨다(요 14:21; 요일 5:3). 야고보서 3:17은 성결을 첫째에, 그 다음에 일치를 둔다.72)

현대 은사운동에 참여할 수 없는 이유들

1. 은사운동은 모든 신자가 성령을 받은 것이 아니라고 가르친다.

2. 그것은 방언이 성령 받은 증거라고 가르친다.

3. 그것은 방언이 성령충만의 증거라고 가르친다.

4. 은사운동은 성령세례가 시간적으로 구원에 뒤따르며 모든 신자가 누리는 것은 아닌 체험이라고 가르친다.

5. 은사운동 내의 어떤 이들은 성령을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믿는다.

6. 은사운동 내에는 흔히 성령에 대한 지나친 강조로 그리스도를 무시하는 일이 있다.

7. 은사운동은 모든 병자가 치료를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가르치는 자들을 포함한다.

8. 은사운동은 성경이 충분하지 않다고 가르친다. (즉 환상, 예언, 계시 등이 필요하다고 한다.)

9. 은사운동은 교회연합운동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10. 은사운동은 교리보다 체험을 기독교 일치의 실제적 기초로 만든다.73)

 인도에서의 기독교 박해

인도에서 지난 5년 동안 성경 판매는 배갑절이 되었지만, 박해도 놀랄만큼 증가하였다. 노방 전도와 전도지 배포는, 특히 북부에서, 대체로 중단되었다.74)네 개 주의 ‘종교 자유’ 법안들은 기독교 개종을 비합법화시키든지 혹은 엄격히 통제한다. 5월에 폐지될 때까지, 개종 때문에 사람들은 그들의 가족과 사회에 배신자가 되었다. 전도자들과 목사들을 괴롭히는 일들은 일반적이다. 박해와 노골적인 폭행이 빈번히 일어난다.75)

구원파 박옥수 목사의 오류

박옥수 목사는 지난 5월 주요 일간신문과 방송, 서울 시내 육교의 현수막과 전단지 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여 광고하면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서울시민을 위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그는 홍보물들에서 기성교회들이 다 잘못된 것처럼 다음과 같이 표현한다. “내가 증거하는 복음을 듣고 거듭난 자들마다 기성교회와 목사들이 성경적이지 않고 올바른 진리가 없는 실상을 보고 마음을 옮기며 ‘. . . 그 동안 내가 속았다’는 고백을 했다,” “한국교회는 서울의 큰 교회에서부터 논두렁 밭두렁 교회까지 다 썩었습니다.” 그는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교회) 목사님들이 원죄는 예수님이 사하시고 자범죄는 사람들이 자백해서 사한다고 하는데 이는 미친 소리요, 사탄의 소리”라고 비판했고, “성경은 우리 죄가 씻어져 눈처럼 희어졌다고 하는데 한국교회는 ‘주님, 이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등 거꾸로 뒤집어져 있는 상태”라며 “나는 ‘죄인이 이제 의인이 되었다’는 성경적 주장을 하다가 이단이 됐다”고 말했다고 한다.76)

박옥수 목사의 오류에 대해 다음 몇 가지를 지적할 수 있다. 첫째로, 그는 성도가 의롭다 하심을 받은 후 자신을 ‘죄인’이라고 표현하며 죄를 회개하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 증거라고 주장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주장이다. 바울 사도는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고 고백했다(딤전 1:15). 성도는, 비록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의 피로 죄씻음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지만, 때때로 죄를 짓는다는 점에서 자신을 죄인이라고 고백할 수 있고 그 죄를 고백하고 미워하고 거기에서 돌이키려고 힘써야 한다.

둘째로, 박 목사는 성도가 자신의 구원받은 날짜를 알아야 구원받은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그것은 잘못이다. 구원받은 성도라 할지라도 자신의 구원받은 날짜를 모를 수 있다.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확실히 믿는다면 그는 구원받은 자이다. 특히 믿는 가정에서 태어나서 어릴 때부터 믿음의 교훈 속에서 자란 사람은 구원받은 날짜를 알지 못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서서히 심령이 열리고 변화되면서 예수님을 믿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구원에 있어서는 날짜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참된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바른 신앙고백, 그리고 거기에 일치하는 순종의 삶이 중요하다.

셋째로, 박 목사는 성도가 구원받은 후에는 죄를 지어도 죄가 아닌 것처럼 주장하는데, 그것은 잘못이다. 죄는 언제나 죄이다. 바울은 믿는 성도가 짓는 죄에 대해 말하면서, “이제는 이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라고 했다(롬 7:17). 또 그는 계속 말하기를,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고 했다(롬 7:22-25). 구원받는 신자가 범하는 죄도 죄이며 우리는 그러한 죄를 죄로 인식하고 그것을 미워하며 통회자복해야 하는 것이다.

넷째로, 이러한 오류들과 더불어, 박 목사는 기성 교회 전반에 대해 무차별적으로 정죄하는 태도를 보이는데, 그것도 적지 않은 잘못이다. 비록 현실 교회들 속에 오류들이 많이 있을지라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 교회들을 사랑하시고 아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교회들 비평하기를 조심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한다고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들을 핍박했던 바울의 실수를 기억해야 한다. 칭의의 복음을 성실히 증거하지 못한 교회가 있다면 그것은 잘못이지만, 모든 교회가 그런 것처럼 정죄해서는 안될 것이다. 잘못된 비평은 그 자체가 죄가 된다.

 진화론은 신화이다

20세기 지도적 진화론자 아더 키스(Arthur Keith) 경은 솔직하게 인정하기를, “진화는 증명되지 않은 것이고 증명될 수 없는 것이다. 우리[진화론자들]가 그것을 믿는 것은 유일한 다른 대안은 특별한 창조인데 그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렇다, 일단 어느 날 심문받아야 할 하나님이 계시다고 인정하면, 특별한 창조에 대한 믿음은 무슨 일이 있어도 피해야 할 것이다.77)

 한국 기독대학생의 정직성 조사

기독대학생들의 변화와 각성을 목표로 조직한 클린코리아 운동본부가 기독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덕의식을 조사한 설문에 의하면, 응답자 중 32%가 컨닝을 했으며 레포트 제출시 베끼거나 짜 맞추기를 하는 등 시험 점수를 많이 받기 위해 부정행위를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리출석을 부탁하거나 들어준 적이 없다고 응답한 자들이 단지 51%로 나타났으며 더욱이 레포트 베끼기를 개인의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31%나 되었고 이런 행위들이 죄라고 응답한 학생들은 18%에 불과하여 부정행위에 대한 죄의식조차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은 기독학생 676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78)이것은 매우 부끄러운 보고 내용이다.


  

각  주

 

1) World, 20 September 2003.

2) Calvary Contender, November 2003.

3) 서철원, “한국교회도 전세계적인 배도에 동승할 것인가?” 신학지남, 2002 겨울호, 4, 8-9, 10쪽.

4) 기독신문, 1999. 12. 15, 19쪽.

5) “미 성공회, 동성애자 주교 서품 강행,” 기독신문, 2003. 11. 5, 17쪽

6) 기독신보, 1990. 10. 13, 4쪽.

7) 기독교연합신문, 1992. 11. 15, 1쪽 하단광고

8) 기독교연합신문, 1993. 10, 17, 3쪽 하단광고.

9) 기독교연합신문, 1996. 3. 24, 4쪽.

10) 기독신문, 1998. 2. 25, 15쪽.

11) Calvary Contender, December, 2003.

12) Jeffrey Khoo, Biblical Separation: Doctrine of Church Purification and Preservation (Singa-     pore: Far Eastern Bible College Press, 1999); Christian News, 10 January 2000, p. 12.

13) F. G. Huling, Foundation, September-Oc- tober 2003.

14) Calvary Contender, December 2003.

15) Charisma News Service, 27 December 1999; Christian News, 7 February 2000, p. 3.

16) Calvary Contender, November 2003.

17) Christian News, 28 July 2003.

18) Calvary Contender, November 2003.

19) Christian News, 14 April 2003.

20) Christian News, November 2003.

21) 조선일보, 2003. 11. 27, A19쪽.

22) 조선일보, 2003. 12. 1, A25쪽.

23) New Americans, 30 December 2002.

24) Calvary Contender, February 2003.

25) 조선일보, 2003. 7. 8, A15쪽.

26) London Telegraph, 27 May 2003; Friday Church News Notes, 20 June 2003.

27) Calvary Contender, November 2003

28) World, 7 February 2004.

29) Calvary Contender, March 2004.

30) 기독신문, 2004. 4. 7, 12, 23쪽; 기독교보, 2004. 4. 10, 15쪽.

31) 기독교 연합신문, 2004. 2. 8, 13쪽

32)독교보, 2004. 2. 14, 1쪽.

33) Faith and Freedom, January 2004

34)Calvary Contender, 1 March 1998

35)Calvary Contender, March 2004.

36) Calvary Contender, January 2004.

37)“22 Terms to Know in the 21st Century," Foundation, September-October; Calvary Conten- der, January 2004.

38)Agape Press, February 2004.

39)Calvary Contender, March 2004

40)Calvary Contender, January 2004.

41)Calvary Contender, March 2004.

42)World, 25 October 2003; 4 October 1997; Calvary Contender, December 2003.

43)Calvary Contender, February 2004.

44)Christianity Today, 4 January 2004

45) Huntsville Times, 23 December 2003

46)Calvary Contender, February 2004.

47) Christianity Today, 3 December 2003.

48)Calvary Contender, January 2004.

49)조선일보, 2003. 12. 3, A16쪽.

50) 미래한국, 2004. 4. 3, 1-3쪽.

51) 크리스챤 신문, 2004. 5. 3, 12쪽.

52) 동아일보, 2004. 5. 13, A21쪽.

53) 동아일보, 2004. 5. 14 (문화면 기사).

54) Gary Freel, Foundation, January-February 2004.

55) 크리스챤 신문, 2004. 5. 3, 2쪽.

56) 기독교연합신문, 2004. 7.4, 1, 3쪽.

57) Calvary Contender, June 2004.

58) 기독신문, 2004. 5. 12, 21쪽.

59) 위의 글.

60) The Berean Call, May 2004; Calvary Contender, June 2004.

61) 기독교보, 2004. 2. 14, 1쪽.

62) 기독교보, 2004. 2. 21, 7쪽.

63) 조선일보, 2004. 9. 17, A39쪽.

64) Calvary Contender, July 2004.

65) Evangelical Methodist, February 2004; Calvary Contender, July 2004.

66) Calvary Contender, July 2004.

67) Houston Chronicle, 12 June 2004.

68) Calvary Contender, 5 August 2004.

69) 기독교보, 2004. 10. 9, 6쪽.

70) Calvary Contender, 5 September 2004.

71) Calvary Contender, 1 May 1996.

72) Calvary Contender, 11 May 2004.

73) George Zeller, The Charismatic Movement--35 Doctrinal Issues; Calvary Contender, 5         August 2004.

74) Christianity Today, May 2004.

75) Calvary Contender, July 2004.

76) 교회와 신앙, 2004. 5. 19, 11쪽.

77) Calvary Contender, 5 August 2004.

78) 기독신문, 2004. 11. 17, 26쪽.